【제주=제주프레스 | 선보배 기자】
제주 한라체육관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발명과 과학 체험의 장으로 변신한다.
2025 제주발명축전이 열리며, ‘상상력 ON! 발명력 UP! 미래를 열다’ 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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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제주발명축전 포스터 [제주도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▣ 로봇·드론·고카트…미래 기술 체험
이번 축전에서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발명 프로그램이 풍성하다.
·배틀 로봇 대결과 드론 축구·드론 경주
·고카트 만들기 체험
·발명 관련 메이커 강연과 발명 마술 공연
특히 실외 부스 ‘상상한 줌-발명의 시작’과 실내 부스 ‘발명 한걸음-발명의 확장’으로 나누어
‘발명! 오토마타 챌린지’ 등 9개 프로그램과 ‘기록을 남기다, 증명을 만들다’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▣ 학생·강사와 함께 만드는 발명교육
축전에는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자의 발명 마술 공연과 유명 메이커 강사 최재필, ‘메이커 다은쌤’의 강연도 포함돼 학생과 가족이 발명과 과학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.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,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학교와 발명교육센터, 발명특허고인 서귀포산업과학고가 운영을 지원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