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의도 국회 본관앞

국회=제주프레스] 16일 화요일 국회는 주요 상임위원회와 정책 토론회, 기자회견이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. 각 상임위별 법안 심사와 현안 점검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며, 의원실 주최 세미나와 기자회견도 다수 예정돼 있어 정치·정책 분야의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.

■ 상임위원회 일정

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– 오전 10시(본관 627호)

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 법안심사 소위 – 오전 10시(본관 501호)

12·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특위 – 오전 10시(본관 529호)

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– 오전 11시(본관 445호)

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·관광 법안심사 소위 – 오후 1시 30분(본관 506호)

행정안전위원회 제2법안심사 소위 – 오후 2시(본관 445호)

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– 오후 2시 30분(본관 622호)

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심사 소위 – 오후 3시(본관 406호)

정무위원회 제2법안심사 소위 – 오후 3시(본관 604호)

■ 의원실 정책세미나 및 토론회

경제 전망, 시각장애인 AI 접근성, 경찰개혁, 지역경제·산업, 지방선거 전략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가 의원회관 곳곳에서 마련된다.

특히 ‘한국 택시서비스의 위기와 자율주행 시대 대비’, ‘시설보호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’, ‘소공인 대토론회’, ‘양자인공지능과 미래산업 전환’ 등 산업·노동·복지 분야 현안 논의가 예정돼 있다.

■ 소통관 기자회견

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수의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며,
주거정책 회의록 공개, 특검 수사결과 대응, 송전탑 재검토 요구, 낙태약물 논란, 재생에너지 법안 발의 등 현안에 대한 당·의원별 입장이 발표된다.

제주프레스는 국회 주요 논의와 입법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.